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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5세 이상이 되어서도 한 달에 두 번 이상, 자다가 자신도모르게 오줌을 누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남자 아이에게서 더 많으며 5세 아이에서 15%, 8세 아이에서는 7%, 어른까지 계속되는 경우는 1%에서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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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은 지속성(혹은 1차성)과 퇴행성(혹은 2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속성은 그 동안 한번도 소변을 가려본 적이 없는 경우이며, 퇴행성은 적어도 6개월 이상 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가 다시 오줌을 누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다음 몇 가지로 그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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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이의 환경에 변화가 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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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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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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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여행 등을 떠나게 되어 아이가 혼자 있게 되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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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적절하지 못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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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당뇨나 요로 감염 (예: 방광염, 요도염) 등의 비뇨기과적 기형이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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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과보호를 받은 아이라던가 유치원이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 등에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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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만 6-7세가 되었는데도 밤에 오줌을 쌀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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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세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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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소변을 잘 가렸다가 다시 이불에 오줌을 싸기 시작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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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로 인하여 아이가 고통을 받거나 좌절을 느끼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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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 때문에 아이를 벌주었거나 벌주는 데 관여하였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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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낮에도 소변을 못가리거나 변을 팬티에 묻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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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때에는 포경상태에 있는 것이 정상이며 이를 생리적 포경이라고 부릅니다.
포경수술을 언제 해야 하느냐는 시기의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출생직후 산부인과에서 신생아에게 포경수술을 시행해 왔으나 새로운 최근의 의학 이론에서는 신생아일지라도 통증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아기들의 정서 발달에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포경 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가 가장 적절하다 하여 사춘기시절 즉, 14-16세를 보고 있지만 더 어린 나이에도 가능합니다.
포경수술은 국소마취로 10-20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녹는 실 내지는 제거하는 실 모두 사용가능하고 1주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합니다.합병증으로는 출혈, 통증, 상처가 벌어질 수 있으나 경미한 것이며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레이저 포경수술은 포피를 제거할 때 메스라는 칼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레이저는 순식간에 고온으로 포피의 세포를 태워서 절개하므로 출혈이 적게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