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경이라는 것은 음경의 귀두부를 포피가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론 유아기에는 누구나 다 포경의 상태이고 만 2세를 넘으면 뒤로 포피가 벗겨 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발육이 다 된 성인의 경우 음경이 발기되면 포피는 뒤로 벗겨져서 귀두부가 노출되어 아무 지장이 없이 성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포경수술은 음경피부와 포피를 적당하게 절개로 제거함으로 감춰진 귀두부를 드러내는 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의 필요성에는 논란이 있지만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는 포피가 너무 꽉 조이는 진성포경인데 이 경우는 음경의 발육과 발기에 지장을 주어 정상적인 성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또한 소변이 역류하여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언제 해야 하는냐는 시기의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출생직후 산부인과에서 신생아에게 포경수술을 시행해 왔으나 새로운 최근의 의학 이론에서는 신생아일지라도 통증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아기들의 정서 발달에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포경 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가 가장 적절하다 하여 사춘기시절 즉, 14-16세를 보고 있지만 더 어린 나이에도 가능하며 특히 자주 염증이 생기며 오물이 포피 사이에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경수술후 건강상 장점은 위생적인 이점과, 귀두 포피염,귀두 포피의 유착,상행성 요로감염,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뿐 아니라 여성을 위해서도 위생적으로 좋습니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에서 많이 하는 수술로 국소마취로 10-20분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으며 녹는 실 내지는 제거하는 실 모두 사용가능하고 1주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출혈, 통증, 상처가 벌어질 수 있으나 경미한 것이며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
|
|
|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는 그 안에 분비샘이 있어 매일 일정양의 액을 분비하고 이것이 불쾌한 냄새나 찌꺼기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생상 불결함을 덜고 귀두를 노출시킴으로써 귀두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포경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에 적당한 시기는 국소 마취를 받을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이면 언제든 상관이 없으며 최근에는 여러 가지 포경수술 방법이 개발되어 시도되고 있습니다. |
|
|
|
|
|